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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MICE협회,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하이브리드형 마이스 행사로 추진
  • 등록일 :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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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기조강연환영만찬3.JPG 20200713[보도자료] 한국MICE협회,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하이브리드형 마이스 행사로 추진.hwp

(사)한국MICE협회,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하이브리드형 마이스 행사로 추진

 

- 9월 22일, SETEC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마이스 지식 공유, “2020마페” 개최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여, 안전한 마이스 행사 표본이 되기 위한 선제적 시도   

 

 

○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춘추)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20(이하 2020마페)’가 오는 9월 22일(화), SETEC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형* 마이스 행사로 새롭게 추진된다. 2020마페는 국내외 MICE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지난 2월 2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개최 3일 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연기 되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국내 마이스 행사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MICE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경영난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협회는 향후 예정된 마이스 행사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그의 일환으로 협회 주최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2020마페는 개최기간을 2일에서 1일로 축소하였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2020마페 주제는 "Time to Reset MICE"로, 현재의 MICE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업을 재정비하고, 스마트하게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및 기조강연, 온라인 전시 홍보, 주최자 상담회, 세션, 폐회식 등이다. 기조강연은 현재 포항공과대학 석좌교수이며, 한국철학회와 한국니체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이진우 교수가 맡았다. 모든 것이 극단으로 치닫는 ‘초갈등사회, ’초변화사회‘에서 올바른 시대정신으로 균형의 길을 제시한다. 4개의 일반세션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하는 국내외 MICE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필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 기존 전시 부스 홍보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국내 협·학회·단체 주최자가 바이어로 참가하는 ‘주최자 상담회’는 오프라인에서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행사 개최를 위한 방역지침을 별도로 마련 할 것이며, 개최 장소, 협력업체,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하이브리드형 2020마페는 사전등록(9월 11일 마감)을 통해 회원사는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pmbf2020.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아울러 협회에서 마련한 M(기업회의)·I(인센티브 투어)·C(국제회의)·E(산업전시) 부문별 세부 방역지침은 7월 중 발표되어 업계에 배포될 예정이다. MICE는 다중이 모이는 행사로 인식되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마이스 행사는 사전 안내와 통제가 가능한 참가자가 대부분이다. 또한 각 지역 컨벤션센터 및 호텔에서는 자체적인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철저히 준수하는 등 방역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협회는 MICE 행사장이 바이러스가 없는 가장 안전한 곳임을 적극 홍보하여, 안전한 마이스 행사가 조속히 재개되는데 힘쓸 예정이다. 

 

*하이브리드형 마이스: 실제 오프라인 행사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마이스로, 행사 기획, 현장 운영에 VR, ICT 등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기술이 활용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마이스 형태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음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한국MICE협회 사무국(☎02-3476-832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