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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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MICE협회, PCMA 파트너십 체결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춘추)는 최근 PCMA*(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와 2년간 유효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PCMA 전문 교육프로그램 ‘DES(Digital Event Strategist) 과정’으로, 최근 비대면 행사가 활발해지며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MICE 프로그램 설계 및 개최를 위한 교육을 협회 회원사와 업계에 제공하는 것이다.
DES 과정은 성공적인 디지털 이벤트 기획, 개최를 위한 조직 전략, 콘텐츠 구성 전략, 수익, 마케팅 전략 등 10개의 온라인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수강 후 시험을 통과하면 DES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협회 김춘추 회장은 “PCMA와의 파트너십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협회 회원사와 업계,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매우 건설적인 기회”라고 말했으며, “DES 과정은 디지털 변화에 직면한 MICE 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모두가 협력하기 위한 가장 생산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MA 아태지역 지사장 Karen Bolinger는 “이번 파트너십이 실용적이고 절실히 필요한 기술 기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역동적인 한국 MICE 산업에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디지털 이벤트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종사자 26명이 수강중이며, 추후 참가인원을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온라인 MICE 연수원 - 재직자 교육 GLOBAL 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협회와 PCMA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MICE 업계 위기 극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PCMA(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 전세계 Business Event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로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의 37개 국가들과 협력하여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