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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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제1회 한국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수료식
-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 교육의 다양성 높이고 시간에 대한 부담은 줄여은
- 교육생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MICE산업 궁금증 해소와 실무 이해도 제고
○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는 MICE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제1회 한국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교육은 협회가 7년간 운영했던 ‘한국MICE아카데미’를 재편한 대학생 대상 MICE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가자의 수요에 맞추어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 시행하였으며, MICE행사 제안서 발표가 핵심 과제였다. 최종 73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하며, 약 2달간의 과정이 마무리되었다.
○ 본 교육은 온라인, 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온라인 교육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MICE연수원’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활용하였다. 모든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을 사전 이수하여, MICE산업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였다.
○ 오프라인 교육에서 진행된 MICE특강은, MICE산업 이해, 프로젝트 매니저(PM) 실무, 문서작성법,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네팔의 수잔 사카야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참여형 교육에서는 멘토링과 제안서작성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 총 15명의 MICE산업 실무진이 멘토로 참석하여 실무와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또한 실무자의 제안서 작성 코칭이 이루어져 교육생은 기획사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토크콘서트에는 크리스앤파트너스 김송이 이사, 코엑스 김영란 팀장, 고양시청 박미정 국제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MICE산업 미래인 청년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를 위해 교육생은 제안요청서(RFP)를 바탕으로 입찰제안서를 준비했다. 8월 30일 수료식에서 조별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3개조에게 시상금(국민관광상품권)과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 교육 담당자는 “MICE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청년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관광학을 전공한 학생들조차 MICE산업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게 현실”이며, “교육생과 실무자 간 멘토링, 실무 이해를 위한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이 정보 부족과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이 끝난 후에도, 협회는 교육 수료자들 대상으로 MICE업계 채용 이슈에 대해 공유하여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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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MICE협회 사무국(☎ 02-3476-832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