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
- 등록일 :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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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아시아 최고 마이스 목적지’로 선정
○ 경기도, BD Travel Awards-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2022 수상
○ 도내 유니크베뉴 활용 기획력과 시대적 흐름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긍정 평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여행업계 권위지인 ‘Business Destinations(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 이하 BD)’에서 주최하는 BD Travel Awards 2022에서 ‘아시아 최고 마이스 목적지(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부문에 선정되었다.
BD는 영국에 기반을 두고 2005년 발간된 고급 기업여행지로 도시 가이드, 주요 저널리스트의 칼럼, 회의 베뉴 및 호텔 등 우수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에 10만명이 넘는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매체가 2010년부터 매 해 주최하는 BD Travel Awards는 우수한 고객 서비스, 첨단 비즈니스 시설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MICE 목적지를 비롯하여 최고의 항공사, 공항, 컨벤션 센터, 호텔, 여행사 등을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각 대륙별로 뽑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어워즈는 각 분야별 후보자들을 두고 포춘 500대 기업 대표, MICE업계 관계자 등 비즈니스 여행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1개의 기관 및 업체를 선정한다.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의 차별점,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략 및 비즈니스 투어리즘에 대한 비전 등과 관련된 평가 항목에서 다른 아시아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BD 매체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선정 배경에는 DMZ 등 도내 유니크베뉴를 활용하여 기획된 우수한 팀빌딩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이벤트 활성화 캠페인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 그린마이스 추진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기도의 리더십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한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약 4,600건의 해외 미디어 보도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마이스목적지로서 홍보할 기회를 얻고, Business Destinations Travel Awards 2022 수상자 로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경기도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마케팅 전략과 기획력으로 비즈니스 투어리즘을 선도하는 경기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BD Travel Awards 2022에는 경기관광공사 이외에 라스베이거스 컨벤션관광청(북미), 상파울루 컨벤션뷰로(남미), 두바이컨벤션뷰로(중동), 케이프타운 컨벤션뷰로(아프리카), 자메이카관광청(카리브 제도)가 각 대륙 별 최고 마이스 목적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