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안내

회원홍보
레드테이블, 15,600개소 음식점 운영 정보 및 메뉴 정보 다국어 DB 구축
  • 레드테이블
  • 등록일 : 21.02.19
  • 조회수 : 627

 

레드테이블, 15,600개소 음식점 운영 정보 및 메뉴 정보 다국어 DB 구축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은 공공데이터 구축·개방 및 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 수행 결과 전라남도, 목포, 전주, 화천, 원주, 영등포구 등 6개 지역의 15,600개소 음식점 운영 정보, 메뉴 정보를 다국어 DB로 구축하고 251명의 청년 고용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음식관광 정보제공, 스마트 주문․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과학기술정통부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사업의 ‘스마트음식관광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지역 음식점 DB가 부족하고, 스마트음식관광서비스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작됐다. 또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지역 경제가 위축된 상황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레드테이블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목포시, 서울시 영등포구, 원주시, 목포를 제외한 전라남도, 전주시, 화천군 등 6개 지역에서 지자체 내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운영 기본정보, 취급하는 대표음식, 내‧외부 전경과 메뉴 이미지 DB를 구축했다. 이어 음식점 운영 기본정보와 메뉴의 텍스트를 전산화하고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어 등으로 번역해 제공하는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를 구축한 음식점은 총 15,600개소로 업종별(한식, 중식, 일식, 주점, 카페/베이커리 등), 행정구역별, 관광지 주변 입지 음식점별 분류로 나뉘어 찾아보기 쉽도록 정리됐다. 또 운영 정보(좌석 수, 운영시간, 주차가능 여부, 배리어프리 여부 등), 음식점 이미지(내·외부, 간판) 등의 DB를 구축해 지역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전망이다.

더불어 디지털 인턴 25명 고용, 데이터 구축인력 226명 등 총 251명의 청년 고용 성과를 냈다. 원주 상지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지역 대학 청년인력에 대한 멘토링을 수행, 지역 청년인력 데이터 구축·가공 역량 제고에도 도움을 줬다.

또한 DB 구축 작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 품질 수준을 파악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향후 음식관광 수용태세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일 계획이다.



한편, 레드테이블은 관광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정부/공공기관 추진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해 온 경험이 있으며, 관광-ICT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기도 하다.

배포: 레드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