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18.06.12
- 조회수 : 1402
- 협회 주최 ‘권역별 MICE 간담회’ 경상권에서 개최
- 경상권 지역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 마련
○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는 2018년 6월 8일(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경상권 지역 협회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를 모시고 ‘권역별 MICE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지난 6월 5일(화) 대전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경상권 내 지역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본 간담회는 대구, 부산, 경북, 경남 지역의 협회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를 비롯하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부산관광컨벤션포럼,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창원컨벤션센터, 구미코, 지역 PCO와 여행사 등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 논의된 이슈들은 주로 경상권 지역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권역별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마이스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공유하여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
- 주요 이슈들을 요약하자면,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 분권 개최에 대한 요구 및 지역의 특화 및 세분화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음
- 또한, PCO 업계 차원에서는 저가입찰, 지역 언론사와의 경쟁, 지역 업체 육성을 위한 가점제도의 필요성 등 지방 PCO들이 겪고 있는 입찰로 인한 불합리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음
- 지자체 및 센터, DMO는 도시마케팅 측면에서 지원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의 필요성, 컨벤션 기획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마련, 공무원 마인드 제고, KTX 노선 인천공항 연결 등이 중요 이슈로 거론되었음
- 협회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각각 개최되고 있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과 ‘KME'에 대해서 협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부분도 건의되었음
○ 협회는 본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국회, 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협회는 대정부 건의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업계의 권익 대변 역할을 우선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한국MICE협회 사무국(☎ 02-3476-832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