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18.09.11
- 조회수 : 1188
- 강화군 및 KT 주최, (사)한국MICE협회 주관 ‘강화 섬 2.6 영화제’ 개최
- 기조강연, 패널토론 및 본선 출품작 상영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 다지는 계기 마련
○ 강화군과 KT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관하는 ‘강화 섬 2.6 영화제’가 2018년 9월 8일(토) 강화군 교동도 일대 및 교동제비집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도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고, 강화를 대표할 만한 MICE 콘텐츠 발굴과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강화도의 부속섬 교동도를 평화와 통일의 섬으로 브랜드화 하고자 최초로 개최되었다.
○ 본 영화제는 작품 출품자들과 대학생, 일반인 및 교동주민 등 300 여 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황해도 연백과 불과 2.6km 떨어진 접경지역에 있어 남북 평화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교동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교동투어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에 이어 본선출품작 감상과 시상식까지 함께하였다.
○ 기조강연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인 최초 평양 순회 특파원인 진천규 기자가 진행하였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조연수, 강대규 영화감독과 교동역사문화발전협의회 한기출 회장, 작품출품자가 참가하여 ‘평화 통일 그리고 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평화, 통일 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참가자와 함께 공유 할 수 있었다.
○ 본 영화제에는 ‘평화, 통일 그리고 섬 이야기’ 라는 주제로 접수된 많은 출품작 중, 특별상 2팀,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 대상 1팀으로 총 8팀이 시상하였다. 출품작들과 시상작들은 강화를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한국MICE협회 사무국(☎ 02-3476-832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